샘플을 신청하고 잊어버릴때쯤 도착했네요.
자나빌리를 알게된건 한참전인데 냄새가 별로란 말들도 있고
사용하고 있는 천연비누들이 제법 있어서 미루고 있다가
홈페이지에 샘플 신청이 가능한걸 알게되고 얼른 신청했어요.
몇년전부터 조금씩 세정제나 세제류들을 천연제품으로 바꾸면서
효과도 많이봤고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는데 자나빌리 명성은
들었으면서도 선뜻 사용을 못해봤었네요.
보내주신 샘플은 일주일가량 사용가능한 사이즈로 자그마하네요.
막상 사용해보니 불편한 냄새나 거부감은 없었고 천연제품에
익숙한 저로서는 거품도 충분하게 느껴졌어요.
세안망이나 브러시등을 활용하면 더 많은 거품도 날꺼구요.
세안후 바로 화장품을 바르지 않아도 당기는 느낌 거의없고 편안하네요.
제 피부가 워낙 예민해서 조금만 안맞아도 바로 뒤집어지거든요.
며칠 사용하면서 피부가 편안하고 부드러워서 좋아요.
아직은 세안용으로만 쓰고있는데 본품 구매해서 샤워랑 샴푸로도 써봐야겠어요.